최자, 故 이현배 애도 "고인의 명복을 진심으로 빕니다"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1.04.17 17: 52

다이나믹듀오 최자가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이현배를 애도했다.
다이나믹듀오 최자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고인의 명복을 진심으로 빕니다”는 글을 올렸다.
이와 함께 최자는 이하늘의 동생이자 45RPM 멤버 이현배와 술잔을 기울이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최자 인스타그램

이현배는 이날 제주도 서귀포 자택에서 사망했다. 이현배의 소속사 슈퍼잼 레코드 측은 “사인이 심장마비로 알려졌지만 경찰 측에서도 아직 정확한 사인을 알지 못해 부검을 요청한 상태다. 유족들도 부검에 동의했다”며 “시신은 서울로 이송 예정이며, 부검 이후 장례가 진행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현배는 2005년 힙합 그룹 45RPM으로 데뷔했다. ‘즐거운 생활’, ‘리기동’, ‘살짝쿵’, ‘세침떼기’, ‘천하무적 야구단’, ‘디스 이즈 러브’, ‘오래된 친구’ 등의 히트곡을 냈으며, KBS2 ‘천하무적 토요일’, FTV ‘낚시형제-우리들의 버킷리스트’ 등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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