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이현배 측 "사인 확인 중, 부검 진행 예정" [공식입장]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1.04.17 17: 32

그룹 45RPM 멤버 이현배의 갑작스러운 사망에 대해 소속사 측이 입장을 밝혔다.
17일 이현배의 소속사 슈퍼잼레코드 측은 OSEN에 “사인이 심장마비로 알려져 있는데 아직 정확한 사인을 확인하지 못했다. 경찰 측에서도 정확한 사인을 알지 못한 상황이라 부검을 요청했고, 유족들도 이를 승낙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현배 측은 “시신은 서울로 이송할 계획이다. 부검 이후 장례가 진행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KBS 제공

앞서 이현배는 이날 제주 서귀포 자택에서 세상을 떠났다. 사인은 심장마비로 알려졌지만 소속사 측은 “정확한 사인은 확인 중”이라고 말을 아꼈다.
한편, 이현배는 힙합 그룹 45RPM으로 2005년 데뷔했다. 그는 45RPM으로 활동하며 ‘즐거운 생활’, ‘리기동’, ‘살짝쿵’, ‘세침떼기’, ‘천하무적 야구단’, ‘디스 이즈 러브’, ‘오래된 친구’ 등의 히트곡을 남겼다. /elnino8919@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