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살’ 조혜련, 아들・딸 독립 후 젊어진 미모..‘36살’ 조정민 “나랑 동갑인 줄”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1.04.18 08: 42

개그우먼 조혜련이 한층 젊어진 미모를 뽐냈다. 
조혜련은 지난 17일 자신의 SNS에 “당구도 한번 도전해볼까? 녹화장에 당구대가 있어 포즈 한번 취해봤는데 느낌 괜찮네~당구 잘치면 진짜 멋있던데”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당구 치는 여자. 분홍 가죽 잠바 의상 협찬 감사 풀매”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조혜련은 풀메이크업을 한 채 핫핑크 가죽 재킷을 입고 당구를 치고 있는 모습. 올해 52살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주름 없는 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끈다. 
이에 트로트 가수 조정민은 “앞머리 짧게 내리니까 저랑 동갑인줄 알았어요”라고 했고 조혜련은 “사실은 정민아! 동갑이야~~마음은. 오늘 운도오빠랑 녹화 잘해라”라고 답했다. 
트로트 가수 신인선도 “선배님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는 반응을 보였다. 
앞서 조혜련은 지난 2월 tvN ‘신박한 정리’에 출연해 아들과 딸이 독립한 후 ‘빈둥지 증후군’을 겪고 있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조혜련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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