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시아가 아들 준우와 함께 옥상에서 데이트를 했다.
정시아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준우랑 도란도란 이야기도 나누고, 이렇게 저렇게 사진도 찍어주고. 이 시간들이 너무나 행복하고 감사해요”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아파트 옥상 정원에서 아들 준우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등 데이트를 하고 있는 정시아의 모습이 담겼다. 빨간 모자에 오버핏 맨투맨, 찢어진 청바지 등 패션 감각이 돋보인다.
이어진 사진에는 아들 준우의 모습이 담겼다. 정시아는 “꺾지않고 무릎 꿇고 민들레꽃씨 부는 준우. 작은 것 하나하나 소중히 여기는 너의 예쁜 마음 나도 배울게”라며 기특해했다.
한편, 정시아는 2009년 배우 백도빈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