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소유진이 백종원과 함께 하지 못한 가족여행을 공개했다.
소유진은 지난 18일 자신의 SNS에 “수산봉. 땀흘리며 그 많은 계단을 다 오른 아이들. 내려오는길에 사진스팟이라는 수산봉그네도 타보고~ 서현이가 엄마떨어질 것같다고 계속 내려오라고”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사랑하는 울 엄마. 그리고 마지막 사진은 애들 보고프다고 자꾸 영상통화하는 남편. 소여사 제주”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소유진은 세 아이, 엄마와 제주여행을 하고 있는 모습. 특히 마지막 사진에서 백종원이 막내 딸 세은 양의 애교를 보고 환하게 미소 짓고 있는 ‘딸바보’의 면모를 보여 눈길을 끈다.
또한 소유진은 “엉덩물 계곡에서 산책하고 고기 배불리 먹고 성산 갔다가 돌아와서 회센타에서 신나게 냠냠”이라며 제주여행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소유진은 2013년 요리 연구가 겸 사업가 백종원과 결혼했고,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소유진 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