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현수♥︎우나리 딸, 7살인데 쿠키 굽는 금손? [Oh!마이 Baby]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1.04.19 09: 38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안현수의 아내 우나리가 딸의 쿠킹 만들기 솜씨를 자랑했다. 
우나리는 18일 개인 SNS에 “엄마랑 집에서 하면 제인아 그만 소리를 들었을텐데. 역시 선생님은 더 하고 싶으면 더하고 또 해보라하니 신나서 2시간 동안 열심히 만든 (얘기도많이하고요) #제인이표 #쿠키들”이라는 글을 적었다. 
이어 그는 “굽고 나니 너무 커져 안 이쁜지 갑자기 저 큰 쿠키가 엄마라던... #7살제인 #베이킹클래스 #초코칩쿠키 #쿠키만들기”라는 메시지를 덧붙이며 딸의 유쾌한 일상을 공개했다. 

함께 올린 사진에서 딸 제인은 쿠킹 클래스에 참석해 꼬마 제빵사로 거듭났다. 고사리 같은 손으로 야무지게 초코칩 쿠키를 만들어 랜선 이모들을 절로 흐뭇하게 만든다. 
한편 우나리는 10년간 쇼트트랙 선수 안현수를 팬으로서 응원하다가 지난 2011년부터 연인으로 발전했다. 특히 안현수가 러시아로 귀화해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헌식적인 도움을 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들 부부는 2014년 결혼해 이듬해 딸 제인을 낳았다. 이들 가족은 지난 2017년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특별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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