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사유리가 아들 젠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며 “천재 같다”고 자랑했다.
사유리는 19일 오전 방송된 KBS 라디오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출연해 아들 젠을 키우는 육아 근황을 전했다.
이날 사유리는 아들 젠에 대해서 “한창 육아로 바쁜 시기다. 지금 5개월이다. 촬영이나 일이 없을 때는 항상 집에 있다. 약간 뒤집기를 하고 옹알이도 엄청 심하게 한다. ‘아이고’라고 한다. 내가 하니까 따라하는지 아이고라고 한다. 약간 엄마라고 말하는 것 같기도 하고 정말 천재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사유리는 “보고 싶다. 보고 싶어 미친다. 요즘 휴대전화로도 볼 수 있어서 자주 보고 있다”라며, “육아를 하고 싶지만 돈도 벌어야 하니까 열심히 살아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사유리는 일본 부모님의 반응에 대해서 “엄청 좋아한다. 매일 사진 보낸다”라고 전했다. /seon@osen.co.kr
[사진]보이는 라디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