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최정은 기자] 배우 소유진이 막내딸 세은이의 깜찍한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18일 오후 소유진은 개인 인스타그램에 "세은이는 오늘 할머니에게 고동먹는 법을 배웠어요. 세 접시도 넘게 쪽쪽~"이라며 영상을 게재했다.
현재 소유진과 삼남매는 제주여행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상 속에는 갯고동을 야무지게 먹고 있는 막내딸 세은이의 모습이 담겨있다.
먹는 모습이 백종원을 꼭 닮은 막내 세은이는 올해로 4살이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어쩜 저렇게 잘 먹을까", "갯고동 홍보대사"라며 사랑스러움을 전했다.
한편, 소유진은 2013년 요리 연구가 겸 사업가 백종원과 결혼했고,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2014년 첫 아들 용희 군과 2015년 둘째 서현 양, 2018년 셋째 세은 양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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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소유진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