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최정은 기자] 그룹 EXID의 멤버 하니(안희연)가 일상 같은 영화 촬영 장면을 공개했다.
19일 하니는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여러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하니는 이환 감독의 영화 '어른들은 몰라요'를 촬영 중인 것으로 보인다. 이번 영화는 하니의 첫 스크린 데뷔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하니는 "비오네. 비온다. 집가나? 뭐먹지? 파전? 안가나. 철수"라는 짧은 글과 함께 여러장의 사진을 연이어 올렸다.
화장기 없는 수수한 모습에도 또렷한 이목구비와, 멍 때리는 모습이 평소 하니의 모습을 떠올리게 해 누리꾼들을 웃음 짓게 했다.
한편 하니가 출연한 영화 '어른들은 몰라요'는 가정과 학교로부터 버림받은 10대 임산부가 가출 4년 차 동갑내기 친구와 함께 험난한 유산 프로젝트를 시작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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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하니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