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최정은 기자] 배구선수 김연경이 부케를 받은 사진이 공개되어 시선을 모았다.
지난 18일 오후 김연경은 개인 인스타그램에 "축하한다 효진아. 행복하게 잘살아"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김연경과 양효진은 국가대표팀에서 오랜 시간 룸메이트였던 절친으로 지금까지 친분을 이어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양효진은 지난 18일 서울의 한 예식장에서 4년 열애한 일반인 남자친구와 결혼했다.
이후 이날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김연경이 양효진이 던진 부케를 받은 사진이 공개되었고, 팬들은 "결혼하나?"라며 술렁였다. 이어 "그냥 친한 친구라 받는거야", "이거 합성이네" 라며 부케에 대한 의미를 부정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영경은 SNS와 유튜브 채널 '식빵 언니 김연경'로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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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연경 인스타그램 / 김연경 온라인 커뮤니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