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교포♥︎' 이승연, 9kg 빼고 리즈 되찾아.."빛을 정통으로 맞았네"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1.04.20 10: 17

배우 이승연이 체중 감량 후 한결 빛나는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이승연은 19일 자신의 SNS에 "날씨가 눈이부셔서 얼굴에 빛을 정통으로 맞았네요~이 기운으로 계속 반짝반짝 빛이나는 사람이면 좋겠어요 흐흐"란 글을 게재했다.
함께 올린 사진 속에는 차 안에서 포즈를 취한 이승연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시그너처인 숏커트 헤어스타일에 선글래스를 쓴 모습에서 특유의 시크미가 느껴진다.

"전성기, 리즈시절 모습으로 다시 돌아오셔서 너무 보기 좋아요"란 댓글에 이승연은 "감사합니다"라고 대댓글을 달기도.
앞서 이승연은 9kg 감량 과정을 알리며 "예전 오래된 옷이 맞아서 기쁘다는 단순한 감정보다 뭔가 너무나 많은 것들이 스치고 지나간다. 옷도 나도 그대로지만 몸과 마음을 더 관리하고 새롭게 만들어서 정말 뜻했던 많은 일들을 시작해야겠다. 살을 빼는 혹은 몸매가 돌아오는 그 이상의 의미들. 새로운 시작을 위해서 열심히~열심히~~가벼운 몸과 가볍지 않은 마음가짐으로"란 글을 올려 많은 이들의 공감과 응원을 받았다.
이승연은 지난 2007년 2살 연하의 재미교포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12살 딸을 두고 있다. 갑상선 기능 저하증으로 체중이 증가했다며 지난해 12월 다이어트를 선언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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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승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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