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영, 전역 후 남친짤 방출…"진토벤? 착실하게 준비"[화보]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1.04.20 11: 13

가수 겸 배우 진영이 화보를 통해 '찐 남친'의 매력을 발산했다.
20일 공개된 화보 속 진영은 그야말로 현실 ‘남친짤’ 컷을 완성했다. 이번 화보는 제대 후 첫 번째 활동으로, 진영은 퍼스트룩 화보 촬영을 소집해제 바로 다음날 진행했다고 한다. 

최근 비비엔터테인먼트로 이적한 진영의 복귀작은 드라마 ‘경찰수업’이다.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진영은 “'경찰수업'이라는 작품은 첫 느낌이 정말 좋았다"며 "대본이 한자리에서 술술 끝까지 읽히더라"고 출연을 결정한 이유를 밝혔다. 
7월 방송 예정인 KBS2 새 드라마 '경찰수업'은 베일에 가려졌던 경찰대학교에서 펼쳐지는 리얼 캠퍼스 스토리. "경찰대학교 안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아마 경찰대생들의 이야기를 본격적으로 풀어내는 드라마는 처음일 거다. 그만큼 신선하고 흥미로운 드라마가 펼쳐질 거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진토벤'이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진영은 음악 작업에도 열성이다. "착실하게 준비 중이다. 제 노래를 기다리는 팬분들의 마음을 충족시켜드려야 한다는 사실도 늘 되새기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단순한 곡 작업뿐 아니라 제 음악적 가치관을 보여줄 수 있는 활동도 해보고 싶다.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을 것 같다"며 프로듀서로서 활동에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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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퍼스트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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