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황신영이 유쾌한 태교를 선보였다.
황신영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삼둥아.. 엄마 진짜 클럽 가고 싶다니까.. 하.. 태교. 루이보스티 마시기”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황신영은 흘러나오는 노래에 맞춰 느낌 충만한 춤사위를 선보이고 있다. 최근 세쌍둥이를 임신한 황신영은 클럽에 가서 춤추고 싶은 마음을 이렇게라도 억누르고 있는 것.
특히 황신영은 마치 맥주처럼 보이는 차를 손에 들고 진짜 클럽에 간 것처럼 흥에 겨운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이 와중에 맥주잔에 차 먹는 거 뭐냐고ㅋㅋ 귀엽”, “맥주인 줄ㅋㅋㅋ”, “저 끼를 어찌 누르고 살아요”, “깜짝이야ㅋㅋ 티백 보고 안심” 등의 유쾌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황신영은 지난 2017년 비 연예인과 결혼했으며 최근 결혼 4년 만에 세쌍둥이 임신 소식을 알려 많은 축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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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황신영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