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없는 래퍼 노엘 "27살에 단명할 것..5년 남았다"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1.04.20 14: 21

래퍼 노엘이 27살에 단명할 거라고 말했다. 
노엘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며 “술을 먹지 않는 게 술을 먹는 것보다 더 안 좋을 수 있다. 몇 년간 먹은 술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될수도. 피부 관리는 안 한다. 담배도 오히려”라고 소신을 밝혔다. 
이어 그는 “제가 단명할 건데 27살로 예상한다. 오히려 그렇게 막 사는 사람들이 잘 안 죽는다더라. 오히려 그게 더 건강에 좋다. 27살까지만 살면 되죠. 나중에 나이 들어서 병 걸려 아픈 것보다 일찍 죽는 게 나을 거라 생각한다. 5년이나 남았다”고 강조해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노엘은 2017년 2월 방송된 엠넷 ‘고등래퍼’에 출연했는데 첫 방송 이후 인성 논란에 휩싸였다. 특히 법적으로 문제가 될 트윗들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퍼져 학폭 논란의 영비와 함께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심지어 이후에는 음주운전 논란, 주취 폭행 시비에 휘말려 물의를 빚었다. 이날 라이브 방송에서도 그는 “신곡 차트 1위 하면 금연하겠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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