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 '신화 불화설' 입 열었다... "싸웠지만 잘 화해해" ('수미산장')
OSEN 최정은 기자
발행 2021.04.23 06: 30

'수미산장'에는 황치열과 음문석이 출연한 가운데, 전진이 '신화 불화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지난 22일 오후 방송된 KBS 예능프로그램 '수미산장'에는 황치열과 음문석의 우정을 보고, 전진이 진심어린 조언을 전했다.
이날 음문석은 황치열을 향해 "네가 궁지에 몰린 상황또는 네가 기댈 곳이 필요할 때 항상 옆에 있을 게"라고 고백했다. 황치열 역시 "지금까지 잘해왔고, 앞으로도 잘할테지만 조금은 자신에게 여유로와 지자"라며 "그 여유를 내가 만들어 줄 수 있다면 좋겠다"고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전진은 "친구 사이라는 게 부딪힐 때도 분명히 있다. 쌓인 게 있으면 바로 푸는 게 평생 볼 수 있는 친구가 될 수 있는 방법이다"라고 조언했다. 또 신화의 불화설을 언급하며 "우리 (신화)멤버들도 얼마 전 싸웠다가 잘 화해했다. 잘 화해하는 게 중요한 것 같다"고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진심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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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수미산장'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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