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함연지가 숙취 가득한 셀카를 공개했다.
함연지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오마이까시 너무 오랜만에 행오버. 어제 와인 너무 많이 마셔버렸네영”, “쌍꺼풀도 두 겹 됨!!”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연이어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함연지는 전날 마신 와인의 숙취가 한껏 느껴지는 일명 ‘숙취 셀카’를 촬영 중인 모습이다. 함연지는 반쯤 뜬 눈과 퉁퉁 부은 얼굴, 짙은 두 겹의 쌍꺼풀로, 과음으로 인해 여전히 힘든 듯한 비주얼을 하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잠옷 차림에 산발을 한 함연지는 재벌가임에도 털털한 매력을 발산해 눈길을 끈다.
한편 함연지는 오뚜기 창업주 함태호 명예회장의 손녀이자 현 오뚜기 함영준 회장의 장녀로 재벌 3세다. 7년 열애 끝에 비 연예인 연인과 지난 2017년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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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함연지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