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우♥︎' 박은영, 생후 70일 아들 생애 첫 호캉스.."수영 천잰가봐"('와이파크')[종합]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1.04.24 10: 34

방송인 박은영의 생후 70일 아들이 생애 첫 호텔 입성했다.
박은영은 2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박은영의 와이파크'에 "#수영 #유아수영 #목튜브 범준이 생애 첫 수영을 하다!! 유캉스"란 제목의 동영상을 올렸다. 
"생후 70일 김범준군. 태어나 처음으로 목튜브를 끼고 첫 수영에 도전했는데요!! 목욕할 때도 울어서 과연 잘 할수 있을지..은우부부는 걱정했지만 생애 첫 도전을 멋지게 성공했답니다"란 설명을 덧붙였다.

아들 범준에게 새로운 경험을 해 주고 싶어서 남산뷰 호캉스 패키지(유캉스)를 예약한 박은영-김형우 부부. 범준은 차에서 오는 도중에 너무 많이 울었지만 다행히 호텔에서는 편안한 모습이었다.
특히 걱정을 한 생애 첫 수영은 원활하게 진행됐다. 박은영은 “가만히 있는가봐 너무 신기하다”, "우리 범준이 수영 이렇게 잘해요"라고 연신 감탄하며 자랑스러운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
튜브를 야무지게 잡고 수영하는 아들에 대한 흐뭇함은 아빠도 마찬가지. 김형우는 "범준이 멋잇다", "벌써 평영을 하네", "항상 새로운 건 두려운 법이야", "수영 천잰가봐"라고 말하며 범준을 응원했다.
수영을 마친 후 서울의 야경을 배경으로 분유를 '원 샷'한 범준. 생후 70일 아기의 알차고도 고된 하루는 이렇게 마무리됐다.
박은영은 이날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범준이 수영 다녀왔어요. 엄마아빠 걱정과는 달리 울지도 않고 첫 도전 성공!!"이란 글을 올리기도 했다.
한편, KBS 아나운서 출신인 박은영은 2019년 9월 스타트업 기업의 CEO 김형우 대표와 결혼했고, 지난 2월 첫 아들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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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박은영의 와이파크'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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