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남PD와 결혼' 조은지, "이번 생 인생샷은 웨딩촬영에서..평생 함께 하고픈♥︎" [종합]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1.04.24 11: 40

'야구여신' KBS N 스포츠 아나운서 조은지(31)가 오늘(24일) 품절녀가 된다.
조은지는 이날 서울 롯데호텔에서 사내연애한 두 살 연상의 PD 출신 비연예인과 웨딩마치를 울린다.
조은지의 남편이 되는 행운의 남성은 조은지보다 2세 연상으로 3년간 교제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학교 체육교육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2018년까지 KBSN PD로 재직한 훈남이라는 전언. 연예인 못지 않은 비주얼로 선남선녀 커플이란 전언이다.

조은지는 최근 자신의 SNS에 "이번 생의 인생샷은 웨딩촬영에서 저 결혼해요"란 글을 올리며 아름다운 예비 부부의 모습을 담은 웨딩사진을 공개해 축하를 받았다.
또한 "평생을 함께하고싶은 소중한 사람이 생겼습니다. 코로나19로 아직 혼란스러운 시기에 이렇게 소식을 전하게되어 조심스럽네요. 아직 연락드리지 못한 분들이 많지만 꼭 차근차근 연락 드리겠습니다.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라고 소감을 밝히며 감사한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1991년생인 조은지는 동덕여자대학교 문예창작과 출신으로 지난 2019년 KBS N에 입사했다. 배구 매거진 프로그램 '스페셜V'와 야구 데일리 매거진 프로그램 '아이 러브 베이스볼 시즌11'의 진행을 맡아 활약하며 '야구 여신'이라는 수식어를 얻고 사랑받았다.
뿐만 아니라 KBS Joy '연애의 참견3'에는 배우로도 출연하는 등 팔색조 매력을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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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조은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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