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준호 코로나 확진→♥김소현 음성 "밀접 접촉자 분류, 자가격리" [공식]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1.04.24 10: 52

배우 손준호가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을 받은 가운데 그의 아내 김소현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밀접접촉자로 분류되어 2주간 자가격리에 들어간다.
24일 뮤지컬 ‘팬텀’ 제작사 EMK컴퍼니 측은 “23일 오전 코로나19 확진자와 밀접 접촉자가 있음을 통보 받고 ‘팬텀’의 배우, 스태프와 오케스트라 등 관계자 전원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다. 검사 결과 김소현을 포함한 전원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김소현과 전동석은 밀접 접촉자로 분류되어 2주간 자가격리 대상이 됐다. 이에 따라 일부 회회차의 ‘크리스틴 다에’ 역 캐스팅이 변경되니 많은 양해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손준호의 소속사 싸이더스HQ 측은 “최근 컨디션이 좋지 않음을 느껴 자발적으로 검사를 받았고,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아 자가 격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손준호의 코로나 확진 여파로 그가 출연하는 작품에 함께 참여한 배우, 스태프들이 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다.
아내 김소현 역시 코로나 검사를 받았고, 음성 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밀접 접촉자로 분류되어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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