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 ♥︎이혜원 생일 꼭 미역국 끓여주는 사랑꾼 "몰래 해주려다가 들켜"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1.04.24 11: 34

 국가대표 축구선수 출신 안정환의 아내 이혜원이 딸의 생일선물에 행복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혜원은 24일 자신의 SNS에 "이게언제냠 한 16-7년전 ㅋㅋㅋ 미쳐 우리 애기 ㅋㅋㅋㅋ (자이언트 베이뷔 ㅋㅋ) 늙어도 애기 리원양의 생일선물!!"이란 글을 올렸다.
이어 "예!쁜! 우!리!엄!마!!! 이런말 잘 안하는 친구인데 말이죠. 무엇보다 찐 감동이네용 !!! 사랑한다 예쁜 우리애기 ㅎㅎ"라고 전하며 흐뭇함을 드러냈다. "#츤데레딸#아빠닮아츤데레#사랑해#고마워#그래도내딸"이란 애정 넘치는 멘트를 덧붙였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이혜원이 아기 리원 양을 안고 예쁜 미소를 짓고 있다. 미스코리아 출신 다운 뚜렷한 이목구비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앞서 이혜원은 자신의 SNS에 “시간참 빠르다… 30대엔 30KM 40대엔 40KM 50대엔 50KM 로 간다더니….."라는 글과 선물받은 케이크를 찍은 사진을 게재하기도 했다.
1999년 미스코리아 휠라 출신인 이혜원은 2001년 안정환과 결혼해 두 아이의 엄마가 됐다. 2004년 첫째 딸 리원을, 2008년 둘째 아들 리환을 낳았다. 리원은 올해 18살이, 리환은 14살로, 이혜원은 중학교와 고등학교 아이들을 둔 엄마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동안 미모를 자랑한다. 
한편 이혜원은 아들 리환의 학업을 위해 지난해 하반기부터 싱가포르에서 생활하다 최근 귀국했다.
/nyc@osen.co.kr
[사진] 이혜원 인스타그램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