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리자베스' 측 "박세리 완치까지 휴방, 재개는 협의 후 결정" [공식입장]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1.04.24 13: 25

전 골프 선수 박세리의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 여파로 ‘세리자베스’가 당분간 휴방한다.
24일 네이버 나우. ‘세리자베스’ 측은 OSEN에 “박세리의 완치까지 당분간 휴방할 예정이며, 방송 재개는 박세리 측과 협의해 결정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박세리 측은 24일 OSEN에 “박세리가 오늘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손준호와 접촉해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됐다. 오늘부터 격리돼 치료를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MBC 제공

앞서 박세리는 자신이 호스트로 나서는 ‘세리자베스’에 출연한 게스트 손준호와 접촉했다. 손준호는 지난 23일 코로아 양성 판정을 받아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르고 있다.
현재 박세리는 ‘세리자베스’ 외에도 ‘노는 언니’에 출연 중이다. ‘노는 언니’ 측은 “확진 결과를 전달 받고 향후 일정을 논의 중이다. 촬영을 해놓은 분량이 있어 방송은 차질 없이 진행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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