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호, "연예계 쪽 분야별로 대시 받았다" ('전참시')
OSEN 전미용 기자
발행 2021.04.25 05: 14

이진호가 대시를 받아본 적 있다고 고백했다.
24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여러 명에게 대시를 받았다고 고백하는 
이날 생일을 맞은 이진호는 이진호 매니저, 황제성, 양세찬, 문세윤과 함께 라이브를 하며 팬들과 소통했다. 

문세윤은 배우 주현 성대모사로 '날개 없는 천사', 'Gee'를 불러 웃음을 자아냈다. 황제성은 배를 드러내며 '나를 바꾸자'를 부르며 춤을 췄지만 호응이 없었다. 
잠깐 사이 라이브 방송을 3,500명이 시청했고 이진호는 함께한 동료들에게 고마워했다. 이어 팬들이 보낸 선물을 하나하나 풀었다. 
영상이 끝난 뒤 송은이는 "연예인하고 사귀적은 없다고? 대시 받은 적은 있다?"라고 궁금해했고 양세형이 "한 명 이상이다?"라며 거들었다.
이에 이진호는 쑥스러운 듯 "연예계쪽은 분야별로 다 있는 거 같다. 배우, 가수, 운동 선수, 아나운서 다 있었다"고 대답했다. 놀란 홍현희는 "혹시 결실은 있었냐"며 궁금해했고 이진호는 "결실은 없었다. 너무 창피해서 못 만나겠더라"고 대답했다. /jmiyong@osen.co.kr
[사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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