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30주를 넘긴 조민아가 악플러에게 일침을 남겼다.
걸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는 25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 계정은 저를 팔로우한 사람들만 글을 남길 수 있어요. 저를 사랑해주는 사람들과 제가 애정하는 분들의 따뜻하고 진심어린 소통의 장이지 비뚤어진 사람들의 열등감 일기장이 아닙니다"라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이어 "프로 불편러들이 헛소리 하려고 급 팔로우하고 댓글 쓴 건 의미 없는 글이고, 많은 분들이 불쾌해하셔서 삭제하고 있으니 제 공간에 굳이 찾아와 팔로우까지 해서 악플을 쓰는 행위는 가볍게 무시합니다"라며 "저를 아껴주고 늘 응원해주시는 분들께 즐겁고 보람되게 사는 소소한 행복에너지 팍팍 전해드릴게요"라며 악플에 크게 신경쓰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조민아는 지난 2월 피트니스 센터를 운영하는 CEO 남편과 결혼식을 올렸다.

다음은 조민아가 SNS에 남긴 글 전문
제 인스타그램 계정은
저를 팔로우한 사람들만
글을 남길 수 있어요.
저를 사랑해주는 사람들과
제가 애정하는 분들의
따뜻하고 진심어린
소통의 장이지
비뚤어진 사람들의
열등감 일기장이 아닙니다.
프로 불편러들이
헛소리 하려고
급 팔로우하고 댓글 쓴 건
의미 없는 글이고,
많은 분들이 불쾌해하셔서
삭제하고 있으니
제 공간에
굳이 찾아와
팔로우까지 해서
악플을 쓰는 행위는
가볍게 무시합니다.
저를 아껴주고
늘 응원해주시는 분들께
즐겁고 보람되게 사는
소소한 행복에너지
팍팍 전해드릴게요!
건강한 몸,
맑은 정신,
너그러운 마음으로
매일을 살아보자고요
#아침#산책#행복
#행복전도사
#임신30주#까꿍맘
#언제나#까꿍이와
/ hsjssu@osen.co.kr
[사진] 조민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