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워너비 이석훈이 데뷔 13주년을 맞이했다.
이석훈은 24일 자신의 SNS 계정에 “13주년이에요. 더 오래 노래하고 싶어요. 함께해주세요. 고맙습니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에는 “20210424 이석훈, 데뷔 13주년 기념일. 내가 네게 할 수 있는 건 늘 변함없이 그대만 바라보기”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데뷔 13주년을 맞이한 이석훈을 위해 팬들이 전한 마음으로 보인다.
이석훈은 보컬 트레이너로 활동하다가 2008년 4월 SG워너비 5집 ‘라라라’ 때부터 합류했다. SG워너비는 '살다가' '죄와 벌' '라라라' '내 사람' 등 발표하는 곡마다 히트하며 남성 보컬 그룹을 대표했다.
최근 이석훈은 김용준, 김진호와 함께 MBC ‘놀면 뭐하니?’에 나와 제2의 전성기를 맞이했다. 더불어 뮤지컬 무대에서도 맹활약하며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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