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kg 뺀' 류담, 사이좋게 술 빚는 재혼 아내 공개?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1.04.25 12: 42

개그맨 출신 배우 류담이 술 빚는 남자로 거듭났다. 
류담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인터뷰 #역전회관 #수제막걸리 #역전주 #대한민국주류대상 #전통주소믈리에 부부”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 두 장을 올렸다. 
사진 속 그는 카메라 앞에서 직접 술을 빚으며 장인의 면모를 보이고 있다. ‘부부’라고 적은 만큼 아내와 힘을 모아 술을 빚고 있는 걸로 보여 팬들을 더욱 흐뭇하게 만든다. 

2003년 KBS 18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류담은 ‘달인’ 등의 코너로 큰 사랑을 받았지만 연기자로 전향해 2년 동안 40kg 감량에 성공했다.
지난 1월에는 “2019년, 따듯한 마음씨와 배려심을 지닌 신부를 만나 사랑을 키워나가며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평생을 함께 하기로 하였고 2020년 5월 비연예인인 신부와 백년가약을 맺었다”며 깜짝 재혼 소식을 알려 화제를 모았다. 
아내와 함께 새 가정을 꾸린 그는 최근 전통주 소믈리에로 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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