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준희가 명품 공항 패션을 완성했다.
고준희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별다른 메시지 없이 사진 몇 장을 올렸다. 이는 김포국제공항에서 찍은 걸로 보인다.
사진 속 고준희는 그린 컬러의 명품 모자를 쓰고 작은 얼굴을 완벽하게 가리고 있다. 가죽 재킷에 크롭 티셔츠, 트레이닝 팬츠를 매치하며 남다른 패션을 완성했다. 팬들이 뜨겁게 열광하는 공항 패션이 탄생했다.
2001년 교복 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데뷔한 고준희는 MBC '여우야 뭐하니'에서 고현정의 여동생 역할로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단발머리와 쇼트 커트의 아이콘으로 떠오르며 여성 팬들의 워너비 스타가 됐다.
이후 그는 SBS '추적자', '야왕', MBC '그녀는 예뻤다’, JTBC ‘언터처블’, OCN ‘빙의’ 등에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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