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한테 살짝 총 쏴.." '빈센조' 곽동연, 송중기 배신 아닌 공조
OSEN 전미용 기자
발행 2021.04.25 21: 47

곽동연이 빈센조를 도왔다.
25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빈센조'에서는 빈센조(송중기)를 돕는 장한석(곽동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한서(곽동연)의 총에 맞아 빈센조(송중기)가 쓰러졌다. 총에 맞은 빈센조에게 인터폴이 다가갔고 쓰러졌던 빈센조가 갑자기 일어나 인터폴을 제압했다. 

빈센조는 인터폴을 총으로 쐈고 함께 온 경찰들에게 "혐의 없다고 전해. 시신 잘 처리하고. 안 그럼 니들도 죽어"라고 경고했다.이어 장한서에게 "제발 이딴짓 하지 말고 죽을 날 기다리라고 해"라며 팔에 총을 쐈다.
장한석(옥택연)은 병원에 입원한 장한서을 찾아가 "굳이 죽일 필요가 있었어? 총은 또 어디서 났대. 그리고 미리 빈센조 사람들도 있었다고?"라며 의심했지만 이내 "몸 관리 잘해"라며 병원을 나섰다.
앞서 장한석은 한승혁(조한철)이 인터폴을 불렀다고 빈센조에게 흘렸고 두 사람은 미리 짜고 모든 상황을 꾸몄던 것.  모든 상황이 끝나자 장한석은 빈센조에게 "스칠 정도로 총을 쏴달라"라며 완벽한 공조를 이뤄냈다.
이후 병원에 입원한 장한서는 그 일을 떠올리며 미소지었다.  /jmiyong@osen.co.kr
[사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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