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김수미가 손녀 딸의 거리두기에 삐쳤다.
25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정명호는 아내 서효림 없이 딸 조이를 돌봤다. 어머니 김수미는 아들을 위해 반찬을 싸서 집으로 왔다.
하지만 손녀는 할머니가 낯선 듯 거리두기를 했다. 김수미는 9개월 손녀와 친해지려고 전용 이유식 그릇을 선물했지만 조이는 아빠의 품에 안겼다.
욕쟁이 할머니가 아닌 스윗 할머니가 된 김수미. 하지만 손녀가 무심하자 “나를 사람으로 안 봐. 물체로 본다. 나 간다. 못해먹겠어. 힘들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럼에도 김수미는 포대기로 손녀를 업고서 부엌일을 도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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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슈퍼맨이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