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센조' 송중기, 옥택연 감옥 보냈다. 금고 노리는 유태웅 등장 [어저께TV]
OSEN 전미용 기자
발행 2021.04.26 06: 54

송중기가 옥택연을 감옥에 넣었다.
지난 25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빈센조'에서는 장한석(옥택연)을 감옥에 집에 넣은 빈센조(송중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한석의 집에 괴한들이 나타나 위협을 가했고 최명희(김여진)는 "이렇게까지 할 줄 몰랐다. 그래도 건드리면 일이 커진다"라고 이야기했고 장한석은 최명희에게 "나중에 몰아서 처리하자. 이제 다 쓸모 없는 말들인데"라며 분노했다.

이후 또 다시 괴한들이 지하 주차장에서 장한석을 공격했고 최명희는 한승혁을 찾아가 "모두 다 구속시켜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한승혁은 "빈센조라도 감옥까지는 못 들어갈 거다"라며 장한석을 감옥에 넣으라고 조언했고 최명희는 곧장 장한석에게 이 계획을 알렸다.
 
다음날 장한석은 연행됐고 연행되면서 장한서에게 "바이오 런칭 시켜라"고 지시했다. 이에 장한서는 "잠시 미뤘다. 우리 이사진하고 결정한거다"라며 반기를 들었고 장한석이 화를 내자 "감방 갈 거면서"라며 본색을 드러냈다. 
감옥에 들어간 장한석은 "장한서 이 새끼"라며 분노했고 빈센조가 면회를 오자 "심심하던 차에 잘 왔다"며 반겼고 빈센조는 "안에 있다고 안전할 거 같아? 이 모든 게 다 너희들 계획대로 되는 거 같냐. 그때 그 괴한들 널 죽일 수 없을 거라 생각했냐"고 이야기했다.이어 "널 그 안에 가둔 건 바로 나야"라고 고백했다.
이에 장한석은 "난 내일이라도 나갈 수 있다"며 자신만만해했고 빈센조는 페이퍼 컴퍼니 증거가 있는 usb를 보여주며 "이거 하나면 넌 한달 정도 더 있어야 한다. 유리방 안에서 잘 지켜봐. 바벨 타워가 어떻게 무너지는지"라고 자극했다.
이후 마피아 조직원이 빈센조를 찾아와 "제발 이탈리아로 와 달라. 이대로 가면 우리 패밀리는 끝이다"라며 도움을 요청했다. 결국 빈센조는 2주간 금가 프라자를 비우게 됐고 홍차영은 "아무 일 없을 거다"라며 배웅했다.
한편 그 시각 김실장(유태웅)은 금괴와 기요틴 파일이 있는 비밀 금고를 노렸다. 이에 조영운(최영준)을 협박해 금고 안을 들어갈 수 있게 해커를 알아보라고 지시했고 조영운은  금가 프라자에 살고 있는 서미리(김윤혜)의 정보를 넘겼다.
김실장은 조영운을 앞세워 금가 프라자를 찾았고 서미리를 납치해 금고 문을 열라고 종용했다. 이에 서미리가 금고문을 여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금고 안에는 아무것도 없었다. 이에 분노한 김실장은 조영운에게 "어디다 빼돌렸냐"며 멱살을 잡았고 그 순간 서미리가 탈출하는데 성공했다.
서미리는 홍차영에게 도움을 청했고 홍차영은 김실장으로부터 서미리를 보호했다. 하지만 김실장은 사람을 시켜 폭력을 행사했고 그 순간 빈센조가 나타나 위기에 처한 두 사람을 구한 뒤 김실장과 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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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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