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림이 안타까운 사연을 공개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MBC 예능 '구해줘 홈즈'에서는 인턴 코디로 등장한 송재림이 안타까운 사연을 공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송재림은 "옥탑, 지층, 빌라, 아파트 모두 다 살아봤다. 서울 토박이다. 서울 상권에 대해 공부하고 있는 반업자다. "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박나래는 "같이 집을 보러 갔는데 등기부 등본을 다 떼보셨다"며 제보했고 송재림은 "은행 대출, 자본을 어디서 끌어왔는지.. 자세히 알아보려고 했다. 많이 당해본 경험이 있다. 돌아다닌 집에 인테리어를 다 했다. 심지어 전셋집에 바닥 공사까지 했었다"고 고백했다.
이후 의뢰인이 등장했다. 의뢰인은 "막냇동생이 취업에 성공해 서울로 오게 됐다. 같이 살 집이 필요하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근처에 편의 시설이 가깝고 힐링 가득한 공간이 있었으면 좋겠다. 지하철 역이 도보로 10분 정도. 예산은 매매가 7억 5천까지 가능하다"고 밝혔다. /jmiyong@osen.co.kr
[사진]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