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자이언트핑크, '이상형' 이용진에게 부부 생활 밝힌다…'애로부부' 출연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1.04.26 09: 02

이제는 ‘품절녀’가 된 래퍼 자이언트 핑크가 이상형이라고 밝혔던 이용진 앞에서 부부 생활에 대해 털어 놓는다.
26일 OSEN 취재 결과, 자이언트 핑크는 최근 채널A, SKY 예능 프로그램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이하 애로부부)의 ‘속터뷰’ 촬영을 마쳤다.
채널A와 SKY가 공동제작하는 ‘애로부부’는 뜨거운 '에로'는 사라지고 웬수 같은 '애로'만 남은 부부들을 위한 '앞담화 토크쇼' 프로그램이다. ‘애로드라마’와 ‘속터뷰’로 이뤄진 ‘애로부부’는 다양한 이야기와 부부들의 솔직한 입담으로 공감대를 형성하며 월요일 밤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래퍼 자이언트핑크(왼쪽)가 이용진과 만난다. OSEN DB, KBS 제공

특히 ‘속터뷰’는 부부 사이의 은밀한, 말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꺼내는 코너다. 지난해 요식업에 종사하는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한 자이언트 핑크가 어떤 사연을 가지고 ‘속터뷰’를 찾았는지 궁금증이 모인다.
특히 자이언트 핑크와 MC 이용진의 만남이 기대를 모은다. 자이언트 핑크는 앞서 다수의 프로그램에서 이용진을 이상형으로 언급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하지만 두 사람은 각자의 연인과 결혼을 했고, 얄궂게도 ‘애로부부’의 ‘속터뷰’ 코너를 통해 마주하게 됐다.
‘속터뷰’가 부부 간의 은밀한 이야기를 꺼내놓는 자리인 만큼 이용진이 자신을 이상형으로 꼽았던 자이언트 핑크의 부부 생활에 어떤 반응을 보일지 기대된다.
한편, 채널A와 SKY가 공동 제작하는 ‘애로부부’는 매주 월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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