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정경미가 폭풍 다이어트에 돌입했다.
26일 오전 정경미는 개인 SNS에 "나 또 열받네 ㅋㅋㅋ -0.6kg"이라며 자신의 인바디 측정 결과를 캡처 게재했다.
이어 정경미는 "감량은 미미하지만 체력은 좋아지는 듯. 조금씩 강도를 올려볼까나? 누가 이기나 한번 해보자"라며 체중 감량을 예고했다.
앞서 정경미는 지난 19일 63kg였던 자신의 몸무게를 공개, "둘째 낳고 살 빼는 건 정말 힘들다더니! 오기가 생긴다. 그동안 워밍업 잘했으니 이제 땀을 내면서 운동해야겠어요, 할 수 있다"라고 고백한 바.
이에 팬들은 "괜찮아요", "충분히 잘하고 있어요", "무리하지 말아요", "화이팅입니다", "둘째 낳고 살 진짜 안 빠져요" 등의 댓글을 남기며 정경미의 다이어트를 응원하고 있다.
한편 정경미는 현재 JTBC '1호가 될 순 없어' 등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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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정경미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