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최정은 기자] 배우 이윤지가 사랑스러운 둘째 딸의 일상을 공개했다.
26일 오후 이윤지는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둘째 딸 소울의 사진을 여러장 연이어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면봉을 바닥에 엎지른 채로 즐겁게 놀고 있는 소울의 사진에 이어 다음장에는 발가락을 입으로 가져간 유연한(?) 소울의 모습이 담겼다. 이에 이윤지는 "다 주워 담아라..", "고만 먹어라.."라며 단호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계단에 올라가 있는 소울의 토실토실한 뒷 모습을 공개하고는, "눈치 보지 말고 내려와라.."라고 하다가도 "아 귀여워 근데"로 마무리하며 사랑스러움을 드러냈다.
특히 베란다 창문에 올라가 있는 사진에서는 소울의 표정에도 장난이 가득 담겨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이에 이윤지는 "꾸럭씨 내리와"라며 단호하게 말해 폭소하게 했다.
한편 이윤지는 지난 2014년 치과의사 정한울 씨와 결혼해 이듬해 첫째 딸 라니, 2019년 둘째 딸 소울 양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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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윤지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