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영, 日남친 몰래 복근에 타투.. 동공 지진 "진짜 아니지?" (영평TV) [종합]
OSEN 최정은 기자
발행 2021.04.26 15: 03

[OSEN=최정은 기자] 방송인 이세영이 일본인 남자친구 일평에게 복수하기 위해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다. 
25일 이세영과 남자친구 일평은 '일본인 남친 몰래 타투하고 반응보기'라는 영상을 게재했다.
이세영은 "여러분 오늘은 제가 일평씨에게 준비한 복수 깜짝 카메라다"라며 "피트니스 대회를 준비하는 여자친구가 말도 없이 타투를 하고 왔을 때, 남자친구의 반응을 보겠다"고 이야기했다.

이날 이세영은 남자친구 일평에게 "대회 심사위원이라고 생각하고 워킹할 테니까 봐줘"라며 부탁했다. 이어 "웃지 말고 진지하게"라는 주문까지 넣어 남자친구를 속였다. 이에 남자친구도 진지하게 이세영의 워킹을 봤다. 
이세영은 "진짜 처럼 다시 한번 해볼 게" 라며 상의를 탈의하고 포즈를 취했다. 이세영이 "어때? 무대위에서 멋있겠지? 원래 다들 이렇게 해"라고 하자, 일평은 못믿겠다는 듯이 "진짜 아니지?"라고 되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아침에 없었잖아. 이렇게 바로 된다고?"라며 현실 부정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이세영은 "이정도는 다들 하니까"라며 "진짜 아팠어"라고 말했다. 일평은 "만져봐도 돼? 만지니까 이 부분 뜯어졌는데. 장미가 찢어졌어"라고 말해 폭소하게 했다.
깜짝 카메라가 끝난 뒤 "처음 봤을 때 진짠 줄 알고 깜짝 놀랐어"라고 했고, "대박이야"라며 안도의 숨을 내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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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평티비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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