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출신 김현숙이 밀양에서의 일상을 전했다.
김현숙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밀양 이사 시작. 이사 후, 점심 먹고 난 후 표정 변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현숙은 이혼 후 심신을 치유했던 제주도를 떠나 아이가 있는 밀양으로 이사를 진행 중인 모습이다. 이사 전 들뜬 표정으로 상큼한 비주얼을 뽐냈던 김현숙은 이사가 시작된 후 급격하게 지친 표정을 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그뿐만 아니라 새롭게 정착하는 집은 으리으리한 사이즈에 마치 펜션 같은 느낌을 줘 시선을 모은다.
한편 김현숙은 지난 2014년 동갑내기 비연예인과 결혼했으나 지난해 12월 성격 차이로 이혼했으며 최근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이혼과 싱글맘, 수입에 대해 밝혀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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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현숙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