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성은이 남편 정조국과 보낸 행복한 일상을 전했다.
김성은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신랑이 집에 와서 기분 좋게 시작하는 월욜입니다. 2, 3호는 등원하고 오랜만에 셋이 데이트! 항상 이렇게 셋이었는데.. 두 명 빠졌더니 뭔가 많이 허전하네요”라며 남편, 아들과 오랜만에 시간을 보낸다고 전했다.
이어 김성은은 “점심 먹고 태하는 온라인 수업하러 집으로. 신랑이랑 저는 집 앞에서 커피 한잔하며 힐링 중요”라고 덧붙이며 남편과의 달달한 데이트에 행복한 모습을 보이기도.
마지막으로 “오늘 SBS ‘동상이몽’에 저희 부부 나와요. 걱정도 되고 설레기도 하고.. 너무 떨려요. 애들 일찍 재우고 본방사수해야겠어요”라며 부부가 동반 출연하는 프로그램 시청을 독려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 속 김성은은 오랜만에 제주도에서 집으로 돌아온 남편, 큰 아들과 함께 외출한 모습이다. 큰 키를 자랑하는 세 가족의 모습에 배우 박탐희는 “할리우드 가족 너낌..”이라는 댓글을 달기도 했다.
한편 김성은은 축구선수 정조국과 결혼해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으며 정조국과 함께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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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성은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