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쌍둥이 임신' 황신영 "쉴 틈 없이 먹고 싶어 겁나..삼둥이들 배가 고픈 거겠죠?"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21.04.27 05: 59

세쌍둥이를 임신한 개그우먼 황신영이 ‘먹덧’ 근황을 공개했다.
황신영은 지난 26일 자신의 SNS에 “이 밤에 빵이 왜 이렇게 맛있는 걸까요”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양손에 빵을 들고 먹고 있는 황신영의 모습이 담겨 있다. 황신영의 양쪽의 빵을 한 입씩 베어 물며 행복한 듯한 표정을 짓고 있다. 

황신영은 “분명 방금 저녁으로 돈까스와 우동을 싹 먹었는데 후식으로 빵이 너무 먹고 싶어서 바로 카페로 고고. 하 겁나요. 요즘 계속 쉴 틈 없이 먹고 싶어요. 양치도 하기 싫어요. 양치하고 20분도 안 돼서 또 입에 먹을 거를 넣거든요. 삼둥이들이 배가 고픈 거겠죠?”라고 덧붙이며 먹덧 고충을 토로하기도 했다.
황신영은 지난 2017년 비연예인과 결혼했으며, 최근 인공수정으로 세 쌍둥이 임신에 성공한 소식을 전한 바 있다. /seon@osen.co.kr
[사진]황신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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