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축구선수 출신 안정환의 아내 이혜원이 남편이 찍어준 사진을 자랑했다.
이혜원은 지난 26일 자신의 SNS에 “메뉴를 고르는 매우 신중한 시간. 이 사람은 왜 메뉴는 안고르고”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 근데 아주 긋잡이네요. 소중한사진. 시킨사진 아니라 자연스러웠어. 안정환 영혼테그를 해 볼까요. 칭찬해”라고 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은 안정환이 찍은 것으로 레스토랑에서 메뉴를 고르는 아내 이혜원을 자연스럽게 카메라에 담으며 달달한 남편의 면모를 보여줬다.
이혜원은 아들 리환 군의 학업을 위해 지난해 하반기부터 싱가포르에서 생활하다 최근 귀국했다.
한편 1999년 미스코리아 휠라 출신인 이혜원은 2001년 안정환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2004년 첫째 딸 리원을, 2008년 둘째 아들 리환을 낳았다. /kangsj@osen.co.kr
[사진] 이혜원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