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광수가 SBS ‘런닝맨’ 하차 소식을 알린 가운데 전소민과 양세찬이 변함없이 즐거운 일상을 공개했다.
양세찬은 26일 개인 SNS에 “런닝맨 4주년 축하 전광판 이벤트 감사합니다^^홍대가서 인증하고 왔습니다 더더더더더열심히 하겠슴돸ㅋㅋ #런닝맨”이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전소민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세찬이랑 인증하고 왔어요. 너무 감사하고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적었다. 둘 다 팬들이 마련한 전광판 광고 앞에서 찍은 사진도 공개했다.
사진에서 전소민과 양세찬은 전광판 선물 앞에서 ‘런닝맨’ 트레이드마크 포즈를 취하고 있다. 팬들은 두 사람의 ‘런닝맨’ 합류 4주년을 축하한 것. 전소민과 양세찬은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듯 다정한 일상으로 흐뭇함을 더하고 있다.
한편 이광수는 지난해 2월 교통사고로 발목 부상 이후 건강 상태가 최상이 아니라며 ‘런닝맨’ 하차 소식을 27일 전했다. 제작진도 “오랜 시간 꾸준한 논의를 진행해왔고, 하차 의사를 존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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