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정경미가 남편인 개그맨 윤형빈의 얼굴을 그대로 '북붙'한 딸의 얼굴을 근황을 공개했다.
정경미는 27일 자신의 SNS에 "윤형빈 아닙니다! 윤 진 입니다"란 글을 올렸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최근 백일잔치를 한 딸 윤진 양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아기 윤형빈'이라 할 만 하다.
한편 정경미는 2013년 개그맨 윤형빈과 결혼해 이듬해 첫 아들을, 지난해 12월 28일 둘째 딸을 출산했다, 첫째 준이는 짙은 쌍꺼풀과 뚜렷한 이목구비는 아역배우 못지 않은 훈남 아동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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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정경미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