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주상욱의 아내인 배우 차예련이 그릇에 대한 애정을 보여줬다.
차예련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릇이 너무 영롱해서 아무거나 담아도 그림이 되는것 같아요. 예쁘게 담아 먹으면 눈으로 보고 입으로 담고,행복해 져요. 한그릇 한끼 봄 집밥"이란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영롱한 빛깔의 그릇에 정갈하게 담긴 나물과 밥, 김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맛깔스러움과 정성이 드러난다.
한편 지난 2004년 패션 모델로 연예계에 입문한 차예련은 시크하고 도시적인 분위기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러다가 2015년 MBC '화려한 유혹'에 함께 출연한 주상욱과 2017년 5월 결혼에 골인했다.

이들 부부는 2018년 7월, 첫 딸 주인아를 낳았다. 차예련은 지난해 종영한 KBS2 드라마 '우아한 모녀' 이후 휴식을 취하며 육아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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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차예련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