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엄과 벤틀리의 여권사진 촬영 모습이 공개됐다.
27일 오후 벤틀리 해밍턴 인스타그램에는 "명상도~ 기도를 하는것도 아닙니다ㅎㅎㅎ 여권사진 두 번째 찍는건데 저한테는 아직도 참 어려워요~ 아니 불빛이 깜박이는데 눈을 어케 뜨고 찡그리지 않을수 있냐구요~"라며 "결국 불빛을 눈빛으로 이겨내고 서서 찍었네요ㅎㅎ 내가 이겼지롱~ 나 근데 신발은 왜 벗음거임ㅋㅋㅋㅋ"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샘 해밍턴의 아들 윌리엄과 벤틀리 형제가 여권 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두 형제는 사진 촬영을 하면서 약속이라도 한 듯 나란히 두 눈을 감아 웃음을 자아냈다. 다행히 이후에는 똘망똘망한 예쁜 눈동자를 드러내 여권용 사진 촬영을 마쳤다.
현재 아빠 샘 해밍턴과 윌리엄·벤틀리 형제는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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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벤틀리 해밍턴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