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권미진이 똑닮은 딸의 힐링 미소를 자랑했다.
권미진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딸 사진을 올리며 “주먹고기를 자꾸 먹어서 입 주변이 빨개진 아가”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공개한 사진에서 권미진의 딸은 이불 위에 누워 엄마를 바라보며 활짝 웃고 있다. 온 얼굴로 웃는 햇살 미소라 보는 이들마저 덩달아 엄마 미소 짓게 만든다.
2007년 MBC 팔도모창대회로 데뷔한 권미진은 KBS 공채 25기 개그우먼으로 활약했다. 특히 2011년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헬스걸'을 통해 50kg을 감량, 큰 화제를 모았다.
다이어트에 성공한 그는 지난해 8월, 건설회사에 다니는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에 골인했다. 지난 2월 9일 첫 딸을 낳아 단란한 가정을 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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