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노민우가 마치 오즈의 마법사 코스튬을 한 듯한 모습으로 외국 지하철에 포착된 영상을 게재했다.
27일인 오늘, 가수 겸 배우인 노민우가 개인 SNS를 통해 "Lonely boy(외로운소년)"이란 짧은 멘트와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노민우는 파란색 긴머리 가발을 쓰고 진지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마치 오즈의 마법사를 떠올리게하는 망토, 모자도 함께 코디해 팬들을 폭소하게 했다. 무엇보다 외국 지하철인 것으로 보아 현재의 모습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한편, 노민우는 가수 아일 (I'll)의 친형이다. 2004년 트랙스란 그룹으로 연예계에 데뷔했으며 배우로도 탄탄한 연기 실력을 선보이고 있다. 최근엔 일본 배우 아야세 하루카와 열애설에 휩싸였으나 좋은 친구사이라고 해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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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노민우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