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형→비→김영철도 브브걸 유정이 이상형 코인 탑승?('비스')[종합]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1.04.28 07: 56

‘비디오스타’에서 유정이 이상형에 대해 언급한 가운데, 갑자기 김영철까지 소환되어 웃음을 더했다. 
27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예능 ‘비디오스타’에서 브레이브걸스 (민영, 유정, 유나, 은지)가 출연했다. 
이날 브레이브걸스가 다양한 매력과 입담을 뽐낸 가운데, MC들은 용감한 형제에 대해 물었다. 이전과 달리 브브걸들에게 연락이 잦아졌다는 것.

이어 용감한 형제의 의외의 면이 있는지 질문, 멤버들은 “대중들이 생각지 못한 면이 있다”며만장일치로 예스를 외쳤다. 유나는 “처음에 무서웠는데 알고보니 여린 성격의 소유자,5년 전부터 노숙자들에게 홀로 도시락 선물한 모습을 봤다”면서 “생긴것, 아니 보기와는 다르게 여리시다”고 했다.  
유정도 “이성에게도 인기가 많다, 예전에 다니던 샵에 부원장님이 우리 대표님이 귀여우시다고 했다”면서 “그때 우린 어려운 분이라 공감을 못했는데, 어느날 진심인지 물어보니 진짜라고 했고, 자리를 마련하려 했더니 샵을 옮기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mc들은 “일부러 소개 안 시켜주려고 옮긴거 아니냐”며 분위기를 몰아갔다. 
이에 유정은 “안 그래도 팬들이 이상형으로 대표님 사진을 붙여준다”면서 “이상형이 웃을 때랑 손이 예쁘고 덩치있는 사람, 귀감이 되는 남자라고 하니, 대표님이 기도하는 모습의 사진도 올라왔다”고 말했다. 
유정은 “솔직히 나쁘진 않지만 원래 이상형은 비 선배님, 비 팬크림 구름이도 활동도 했다”며 팬심을 고백,유정은 “오랜 팬이다, 비를 좋아하다보니 자연스럽게 이상형이 정해졌다”고 말했다.  
김숙은 “손예쁜 남자 김영철도 있다”고 하자, 유정은 “책 많이 읽고 똑똑한 분도 좋아해, 김영철 선배님도 그렇긴 하다”고 했고모두 “그냥 없었던 걸로 하자”고 정리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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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비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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