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앤오프’에서 옥주현이 또 한 번 다이어트 명언을 남겼다.
27일 방송된 tvN 얘능 ‘온앤오프’이 전파를 탔다.
이날 자기관리 디바라 불리는 옥주현이 출연, 그녀의 다이어트 명언을 빼놓을 수 없었다. 다이어트 아이콘이 된 그녀는 정작 “너무 극대화됐다”고 하자, 엄정화는 “’먹어봤자 내가 아는 맛’이란 명언이 도움이 됐다”고 고마워했다.이에 옥주현은 “실패하고 결과물을 이상하게남겼을 때 후회막심, 흑역사가 있지 않냐”며 다이어트를 열심히 한 이유를 전했다.
옥주현의 일상을 들여다보기로 했다. 옥주현은 “일상을 보여준느건 처음”이라며 “‘나혼산’에서도 여러번 제의왔지만 거절해, 여긴 정화언니 있어서 왔다”며 엄정화와의 친분을 드러냈다.
이어 옥주현의. 럭셔리한 스위트 홈이 공개, 운동 용품으로 가득한 내부가 눈길을 끌었다.특히 고양이 다섯마리와 생활 중인 그녀는 뮤지컬 공연 중 두달 반 만에 휴식인 날이라며 집안에서 휴식을 취했다.
하지만 휴식이 익숙하지 않은 듯 이내 자리에서 일어선 옥주현은 유기농 수제 세척제로 사과를 깨끗하게 닦아낸 뒤 식사를 시작했다. 이어 건조함을 느낀 옥주현은 바로 물을 끓이며 수분기로 온도를 조절하며 자기관리를 철저히 했다.
이날 함께 출연한 유이도 운동 후 집으로 돌아와서도 식단에 철저하게 맞춘 모습을 보였다. 유이는 “언니보다 더 많이 먹어도 되나 싶더라”고 하자, 이를 보던 엄정화는 “우리 강아지가 더 많이 먹는다”고 말해 폭소하게 했다.
특히 먹방 채널을 보며 운동하는 유이를 보며 옥주현은 “먹을 때 맛있지 않다”면서 “라면은 끓이는 냄새가 중요하다”고 했다. 이에 성시경은 “얼마나 먹은지 오래됐으면 이 말도 안 되는 소리하냐, 먹을 때 맛있다”고 반박하자,옥주현은 “아니다, 나 최근에도 (라면) 먹었다”고 억울해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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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온앤오프’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