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하이라이트(윤두준, 양요섭, 이기광, 손동운) 멤버 윤두준, 양요섭이 유쾌한 케미를 자랑했다.
지난 27일 오후 하이라이트 양요섭은 개인 SNS에 "딱 12시까지만"이라며 Q&A 시간을 가졌다.
이날 양요섭은 "내일 첫 직장 첫 출근 응원해주세요"라는 팬을 향해 진심 어린 응원의 메시지를 건네는가 하면, "군백기 이후 첫 컴백인데 느낌이 어때요?"라는 말에 "여러분 마음은 어때요? 우리 아마 비슷할 걸요?"라며 완전체 컴백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하이라이트 양요섭은 "일주일도 안 남았는데 지금 기분이 어때요?"라는 메시지에 "두준아 여기서 뭐해"라고 대답해 화제를 모았다. 해당 Q&A가 실명으로 진행되는 걸 몰랐던 모양새다. 이후 양요섭은 한 팬이 "두준오빠 익명인 줄 알았던 거 아니에요?"라고 말하자 "민망^^"이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하이라이트는 오는 5월 3일 세 번째 미니앨범 'The Blowing'을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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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양요섭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