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kg 감량' 권미진, 생후 2개월 딸 母없이 잘 자는 효녀네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1.04.28 10: 24

권미진이 엄마 없이도 혼자서 잠든 딸 나은 양을 공개했다. 
개그우먼 권미진은 28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우리 아가 모빌 보며 놀다가 혼자서 잠들었네? 나랑 애착형성이 잘 된거라며 셀프 칭찬을 해본다ㅎㅎ 오빠가 몇분을 안아 달래줘도 계속 울 때도 내가 안으면 5초 안에 눈믈 뚝 그치니까♥"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생후 2개월을 넘긴 권미진의 딸이 잠들어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권미진의 딸 나은 양은 양팔에 애착 인형을 두고 깊은 잠에 빠진 듯 천사같은 모습으로 잠들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2011년 '개그콘서트-헬스걸'에서 50kg을 감량했던 권미진은 10년 이상 유지하면서 다이어트의 아이콘으로 거듭났다. 지난 2월 첫 딸을 출산했고, 올해 세 번째 다이어트 관련 책을 발간할 예정이다.
/ hsjssu@osen.co.kr
[사진] 권미진 SNS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