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진재영이 에스테틱숍 사장이 된 근황을 전했다.
진재영은 지난 27일 자신의 SNS에 “제주는 저녁부터 비가 촉촉히내리고 저는,오늘도 파김치가 되어 퇴근했어요. 오늘 정말 폭발적인 디엠들로 정신이 쏙 빠진 하루였는데 오늘 마무리 회의하고 나서 자기 전 알림하나드리려고요”라고 했다.
이어 “저는 요즘 피부관리, 에스테틱숍 원장겸 콘티커머스 총괄디렉터를 맡고있어요. 먼저 준비기간 1년이라는 정성을들인 만큼 예쁜 공간에 저의 사심을 가득 채워 이제부터 제가 잘 할 수 있는 일들을 매우 잘해볼생각입니다”고 했다.
그러면서 “아직 미오픈 상태인데도 예약문의가너무많고, 무엇보다 개별로 계속 직원지원문의가 많아서 아무래도 한번에 전체공지를 드리는 게 나을 것같아요”라며 “5월 중 오픈을 목표로 숍에서만 보여드리는프로그램들과 제품라인업 1기 교육 중인데요. 현재, 저희 버몬트프로그램 2기 교육을 받으실 분을 추가로 모시려해요”라고 밝혔다.
진재영은 제주에서 거주하며 억대 쇼핑몰 CEO로 활동하고 있는 것을 비롯해 프라이빗 스파, 부티크숍 오픈을 예고했다. 진재영은 최근 피부미용사 자격증을 취득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진재영은 2010년 4살 연하의 프로골퍼 진정식과 결혼해 제주도에서 거주하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진재영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