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성록이 자가격리 중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집사부일체' 측이 지난 20일 녹화를 진행하면서 코로나와는 전혀 영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28일 OSEN 취재 결과, SBS 예능 '집사부일체' 측은 지난 20일 전체 녹화를 진행했다. 당시 이승기, 신성록, 양세형 등 출연진들이 참석했고, 이후 신성록이 뮤지컬 연습차 확진자 손준호와 만났다가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게 됐다.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신성록은 지난 23일 검사를 진행하고 24일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자가격리를 하던 중 컨디션 이상을 느껴 자발적으로 재검사를 받으면서 27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현재 치료 시설에서 치료 중이다.
'집사부일체' 측은 신성록이 코로나 확진자와 접촉하기 전인 20일 녹화를 진행했기 때문에 코로나 바이러스의 영향을 받지 않게 됐다. 향후 진행될 녹화는 당분간 치료를 받는 신성록을 제외하곤 4인 체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elnino8919@osen.co.kr